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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리랜서가 말하는, 프리랜서 종류/마켓 일감이 제 발로 찾아오는 시기가 있다. 정해진 페이를 받는 직장인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시기일테지만, 프리랜서에게는 웃음꽃이 피는 나날. 이러한 수입이 지속된다면 남부럽지 않겠다는 상상 속에서 살아간다. 용기를 내어 프리랜서로 전향한 나 자신을 칭찬한다. 주변인들의 부러운 시선을 즐긴다. 그러다, 수입이 뚝 끊기는 상황을 마주한다. 필연적으로 말이다.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한다.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고정적으로 월급이 들어온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다시 일감이 많아지는 시기에 찾아온다. 바보처럼, 다시 프리랜서 예찬론을 펼친다. 이러한 싸이클을 세네번은 돌고 난 뒤에야 마음이 강해지는 것 같다. 프리랜서 관련 영상 하나를 소개한다. 현직 프.. 2021. 1. 24.
선배가 알려주는 복수전공 조언 / 취업시장에서 필수인 복수전공? 당장 그만두고 대외활동 하세요.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복수 전공 즉 '복전'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죠. 현재의 전공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을 공부할 수 있는 '복수 전공', 저 또한 경험했었는데요, 주변의 많은 학생들이 취업이나 적성 등의 원인으로 복수 전공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실제 복수 전공을 하고 있는 선배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선배를 인터뷰하여 여러분들의 고민을 해결해드리고자 합니다. 취업에서 복수전공은 필수일까요?? 복수전공은 왜 해야하는 것일까요?? 본인 전공 외에도 다른 전공을 배우고 싶기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뽐낼 수 있다면 여러 기업에서 원하는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생각만 하고 지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나름의 전략이 있습니다. 단순히 복수 전공이 어렵거나, 학점의 컷이 높다거.. 2021. 1. 21.
(전화기, 그리고 '기타 학과') 취업 안되는 이과계열 인터뷰 취업 시즌만 되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문과 학생들의 부러움 섞인 목소리, '그래도 이과 너희들은 취업 잘 하잖아' 하지만 이과 학생들도 나름대로의 고민이 많은데요. 내 속사정도 모르면서 아무 말이나 하는 그들에게,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들의 속마음을 파헤쳐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이과를 택한 이유로 영상이 시작됩니다. 역시 취업에 유리하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는데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세히 알아보고 진학을 결정하기보다는, 취업 전망이 밝다는 이유로 이과를 택한다고 합니다. 이 외의 이유로는 '국어/사회 계열이 본인과 맞지 않아서' , '연구/탐구' 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가 뒤를 잇구요. 널널해 보이는 문과와는 달리, 이과의 대학생활은 혹독함 그 자체였다고 합.. 2021. 1. 16.
높은 연봉 VS 워라밸 I 취업의 이상과 현실 인생을 살다보면 참 많은 선택의 길에 놓이게 되는데요, 그중에 인생의 첫 회사가 참 중요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첫 회사를 선택할때 과연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할까요? "직장인이 월급빼면 뭐가 남겠냐" vs "복지가 좋아야 일할 맛이 난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대기업에서 연봉 받으시는 직장인 분과 복지 좋다고 소문난 기업에서 일하시는 두 분을 모셔봤습니다. 두분은 왜 본인의 회사를 선택하셨을까요? 사실 돈을 많이 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죠 칼퇴를 해서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 존재하는 것은 삶의 질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돈을 많이 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미생에 나올만큼 돈이 중요하긴합니다. 나를 위해 시간을 쓰려고 해도 사실 전부 돈이거든요. 오늘의 연봉남은 서류 자체를 연봉 높..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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