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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고득점자가 알려주는 취업 필수 영어 자격증 4대장 전격비교(토익, 텝스 / 토스, 오픽)

by ✔✔ 2021. 2. 3.

영어 자격증은 이제 사실 선택이 아닌 필수 관문이죠

 

얼마전 유명 취업카페에서는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다녀오고 나서

 

자기 스펙을 검사해달라는 글이 있었는데

 

댓글에 죄다 근데 토익은 따셔야겠네요, 토익 시험 보셔야겠는데요, 토익은 없네요

 

이런말뿐이더라구요...ㅋㅋㅋㅋ

 

진짜 한국 사회가 참 경쟁사회와 점수제가 유별나긴하죠

 

그래도 저희는 한국에 사는만큼 한국법에 따라야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영어시험이 한개가 아닌만큼 무엇을 쳐야할지 고민이 되죠.

 

전격 비교 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취업에서 점수가 중요하긴하지만 유효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영어 공부에 몰두를 하고

 

진짜 필요하기 전에 시험을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별로 좋게 보지 않기도 한다더라구요.

 

 

먼저 말하기 시험인 오픽과 토익스피킹, 일명 토스를 묶어서 설명드리고

 

독해, 어휘, 듣기 등을 시험보는 텝스와 토익을 묶어서 설명드릴게요.

 

 

영어 시험 치면 사실 가장 먼저 나오는건 토익이죠

 

만점이 990점으로 독해와 듣기로 이루어져있는데 각각 100문제씩 200문제가 출제됩니다.

 

시간은 2시간인데 진짜 한시도 쉬지 않아야 빠짐없이 꼼꼼하게 문제를 보면서 풀 수 있어요.

 

일상회화에서 잘 쓰지 않는 단어들이 출제되다보니 유학경험자도 당황할 수 있는 문제들도 종종 등장합니다.

 

텝스는 토익과 비슷하지만 문제수도 더 적고 시간도 더 적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좀 더 있죠.

 

둘은 활용도에 따라 다르니 자신이 작성하려는 서류에 또는 기업에 어떤 것이 이득일지 따져보고 시험을 쳐야합니다.

 

왜냐하면 시험료가 나가기때문이죠... 하하 토익은 4만 4500원 / 텝스는 3만 9000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시험료로만 엄청나다는데.. 이왕이면 한번에 성공합시다..

 

저도 몇번친지 모르겠어요 내돈..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시험에 나오는 단어들이랑 회화랑 다르다고 했죠.

 

텝스도 마찬가지라 고득점자라고 해도 외국인 앞에서는 어버버할 수도 있어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러구요ㅋㅋㅋㅋ 저도 예전엔 그랬습니다.

 

그러기에 실제 외국계 기업이나 영어를 써야하는 직무에 지원한다면

 

영어 전화나 영드 미드 등을 보면서라도 회화실력을 키워야합니다.

 

 

 

다음은 말하기 시험인 오픽과 토스(토익스피킹)의 비교입니다.

 

두 시험 또한 시험의 목적이 다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결정은 자신의 성격에 따른 것입니다.

 

문제 유형과 성격 자체가 다른 시험이라 잘 익히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먼저 오픽입니다.

 

오픽은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언어에 대한 평가가 가능한 영어 말하기 시험입니다.

 

가격은 78100원인데, 시험은 거의 매일 열립니다. 

 

자주열려서 비싼 걸까요 허리가 휩니다 휘어요.

 

유형은 5개로 12~15문제를 40분동안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이 맨날 있습니다. 2월 시험 일정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올해 시험 일정을 더 볼 수 있습니다.

m.opic.or.kr/opics/servlet/controller.opic.site.receipt.AnnualScheduleServlet?p_process=select-list-mobile&p_tab=opic

자신이 임기응변이 뛰어나다면 완벽한 영어 말하기 시험 방식인데요.

 

인터뷰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정해진 답이 없어서 자유로운 영어 구사가 가능하신 분에게 더 맞습니다.

 

진짜 영어 회화실력도 키우고 싶고 영어 점수도 높이고 싶다면 오픽을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문제를 반복청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자신이 말이 안끊긴다면 진짜 TMI, TMT분들에게

 

오픽 시험 강추합니다.

 

하지만 임기응변이 약하시다면.. 사전 테스트를 꼭 많이 해보시고

 

시험 방식에 익숙해진 뒤에 시험을 치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픽 점수는 9단계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절대 평가이니 자신이 한만큼 채점 된다는 것! 명심하세요.

 

 

다음은 토익스피킹입니다.

 

6개 유형 11문제이고 문제를 한번밖에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죠.

 

시간도 문제당 몇초, 몇분 이렇게 정해져 있어서 전체 시험 시간은 20분으로 엄청 짧습니다.

 

하지만 거의 나오는 주제와 단어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해당 문제에 대한 단어, 또는 문장을 통채로 외울 자신이 있다면 높은 점수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익스피킹은 8단계로 나뉘어져있습니다.

 

77000원으로 굉장히 비싸지만 오픽과 같이 시험이 굉장히 자주 있습니다.

 

게다가 5일이면 시험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죠

 

오픽만큼은 아니지만 토스도 자주 있습니다. 너무 비싸요 근데 자세한 일정은 아래 링크를 통해 봐주세요.

www.toeicswt.co.kr/receipt/examSchList.php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

TOEIC 말하기, 쓰기시험

www.toeicswt.co.kr

 

저는 오픽이 저한테 더 잘맞는 편인데 

 

한번은 급하게 시험을 치뤄야 했어서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토스를 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짜여진 템플릿에 정해진 답, 정해진 문장으로만 잘 얘기할 수 있다면 토스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비교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www.youtube.com/watch?v=OGllqfUsC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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