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지원동기/관련경험 쥐어짜기 - '마케팅 직무' 자소서를 위한 편법

저번포스팅 비밀댓글

마케팅 관련된 경험이나 스펙이 전혀 없어도,

그럴듯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는 팁입니다.

 

이를 그대로 따라하기만 한다면

상당수의 지원자보다 희소한 내용으로 자소서를 채울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마케터 지원준비... 

 

타 직렬보다 마케팅 직무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특성은

바로 경험의 유무입니다.

 

까놓고 말해, 한 번이라도 해 본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해 봤다거나...

페이스북 광고를 만져봤다거나...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해봤다거나...

카드뉴스를 만들어봤다거나...

 

반대로 말하자면, 마케팅 관련 직무경험이 없다면 솔직히 끌리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직 마케터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펙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따라해보세요.

 

가장 쉬운 스펙으로는 우선은 블로그인데요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네이버 블로그에다가 글을 10개정도 올리세요.

 

단, 내용은 본인의 생각이나 주관이 드러날 수 있는 글이어야만 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나열하고, 이러한 영화들이 나에게 와 닿은 이유.

내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내가 그동안 살아온 경험담.

 

전혀 상관 없습니다.

어렵다면, 인기 많은 블로그글과 비슷한 형식으로 작성해 보세요.

 

10개의 글이 올라간다면, '블로그를 운영해 본 경험'을 갖게 됩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키워드 선정

컨텐츠 제작

인기 많은 컨텐츠 분석

 

경험을 갖게 됩니다.

 

 

다른 경쟁자와는 전혀 다른 퀄리티의 자소서가 만들어집니다.

 

 

방문자수가 적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방문자수가 아예 없어도요.

 

앞에서 말했듯이, 중요한 것은 '경험의 유무' 입니다.

 

두번째로는 '펀딩 도전' 입니다.

 

펀딩이 아니라, 펀딩 도전입니다.

뭐라도 도전하세요.

 

텀블벅이나 와디즈 같은 사이트에 갑니다.

멋진, 고난도의 펀딩 말고, 정말 후원만을 목적으로 하는 펀딩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펀딩이 사실은 제품 판매처럼 이루어지고 있기에

어렵다고만 느끼실텐데요.

 

단순 기부/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펀딩은 단 하루면 기획할 수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후원이 필요하다.

펀딩으로 모인 금액은 전액 기부하겠다.

 

면 충분합니다.

 

사회적인 문제 발견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해결책 도모

후원 유도

컨텐츠 제작 및 와디즈/텀블벅 업로드

 

경험을 갖게 되는 겁니다.

 

조금만 포장해도 그럴듯한 자소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주워 들은 단어들'입니다.

 

이건 핵심인데요.

마케팅 관련된 사이트에 그냥 슥 들어가보세요.

 

마케팅 관련된 사이트가 뭔지 모르겠으면

채용 관련 사이트에서 마케팅 직무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단어들에 익숙해지세요.

'네이버'라고 말하는것도 좋지만

'검색엔진'으로 자주 표현된다면 따라하라는 뜻입니다.

 

취준생들끼리의 스터디는 오히려 이 점에 있어서는 방해가 됩니다.

취준생들끼리만 쓰는 용어들이 있거든요.

이를 자주 사용한다는 것은 '경험이 없다'라는 것을 드러낼 뿐입니다.

 

다음 글은 취준생들 지원금 총정리입니다.

일단 읽어보시고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받아가세요.

 

https://routine-daily.tistory.com/31

[ver 2021 취준생 지원금 총정리] 청년구직활동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