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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영업직 현직자 인터뷰] 문과에서 영업 마케팅 빼고 어디가?

by ✔✔ 2021. 1. 3.

이번 인터뷰는, LG와 삼성의 영업직 현직자분들입니다.

 

 

- 입사 전, 영업직에 대한 로망

 

- 영업직의 주된 업무

 

- 영업직에 대한 편견

 

- 영업 직무에 추천하는 학과(문과 기준)

 

순으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팩트폭행으로 시작됩니다.

 

우선 입사 전, 영업 직무에 관한 로망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그러하듯 영업직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멋진 PPT로 계약을 따내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지요

 

다들 그런 상상 한 번쯤은 해봤잖아요?

 

 

하지만 현실은... 예약...예약...예약...

 

그리고 출근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엑셀 작업하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조금 의외죠?

 

실제로 영업직은 세일즈 데이터 분석 등, 숫자를 다루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말씀하십니다.

B2B영업과 B2C영업이 구분된다고 하는데요.

B2B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B2C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B2B는 기업이 대상이다보니, 감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시네요.

이성적인, 즉 가격이나 기술적인 부분이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반대로 소비자는 감성적인 포인트까지 모두 신경을 써야 하구요.

 

큰 문제 없이 마감이 잘 끝났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씀하시네요.

계획한 실적을 초과 달성했을 때도 마찬가지구요.

^^;

 

 

영업직무에 대한 편견 중 하나

 

'관광하러 해외출장 간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현직자는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2)

당연히 현지 미팅이 종료된 이후에도 업무가 많아, 관광과는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영업직에 대한 대표적인 편견이죠.

 

"주 량이 세야만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중요치 않다고 말씀하시네요.

 

게다가 2021년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회식 자체가 없어졌구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야근 또한 주 52시간 근로제의 영향으로 사라지고 있는 문화라고 하네요.

 

성과금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셨습니다.

 

당연히 실적, 계열사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삼성이라고 무조건 잘 주는 것도 아니라고 하시네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죠?

영업 직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숫자감각과 외국어라고 강조하시네요.

 

수많은 메일을 보내고 의사소통을 해야만 하는데, 외국어가 부족하다면 본인의 의사를 완벽하게 표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숫자 감각 또한 앞에서 강조했듯이 모든 의사결정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필수적인 역량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상경계열과 어문계열이 영업 직무에 유리하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각각 숫자 감각과 외국어에 매칭되는 학과인 것 같습니다. 

 

 

영상 링크 : youtu.be/Ghja15Lfj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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